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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투자 정보

재테크주식정보 인터넷 라이벌 카카오 VS 네이버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

by etronas 2020. 8. 15.

본 내용은 삼프로TV의 방송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투자의견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카카오

신규사업 분야에서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가 IPO 예정되어 있고 카카오재팬의 피코마도 일본시장에 상장준비 중

네이버와는 조금 다른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했고 실적도 뒷받침을 하며 성장 중이다.

 

1. 카카오의 매출분야

광고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상단에 광고를 추가하여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다양한 광고노출 서비스는 TV광고 신문지면광고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들의 백화점에 내던 수수료, 상가건물 임대료도 광고수입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컨텐츠

카카오는 최근 주요 비즈니스를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카카오M을 통해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업체, 컨텐츠 제작업체의 인수, 투자를 통해 종합컨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톡

한국 전용 메신져라 할만큼 국내에서는 메신져의 굳건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더이상 카카오톡의 가입자증가와 같은 외형확대를 기대할 수는 없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카카오의 향후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금융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다음

역성장 중, 검색시장에서는 네이버에 열세를 보이며 상황반전이 어려운 상태이다.

 

2. 카카오의 해외사업

 

픽코마

카카오 재팬의 웹툰서비스는 피코마, 일본앱스토어 매출 전체 4위 기록중이다.

네이버와 달리 글로벌사업이 없는 카카오가 일본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한류의 영향으로 봐야한다. (K-웹툰)

피코마의 인기 웹툰순위 10위 내에서 한국 웹툰이 6~7개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

지금까지는 테마, 성장성이 주가상승을 이루었으나 이제는 실적으로 주가상승을 견인하게 되는 시점이 되었다. 

 

1. 네이버의 매출분야

캐시카우는 광고와 전자상거래

광고

- 네이버의 광고단가 인상

- 광고 노출 영역 확대

- 광고 노출 갯수 증가 : 2분기에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광고게재 시작(5월18일부터)

이러한 광고매출 확대가 3분기에 실적으로 나타날 예정

 

전자상거래

애플, 삼성, LG 전자, 구찌가 네이버에 입점, 대기업 입점에 따른 광고단가상승, 수수료 수입 증가

네이버가 전체 거래액에서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에서 4%로 증가, 광고수수료, 광고수수료로 원가가 없음

3분기부터 이부분이 영업이익면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

 

주요 수입원에 대한 이익이 크게 향상되면서 하반기 실적기대감이 큰 상태임

 

2. 네이버의 해외사업

한국의 인터넷기업은 내수용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지금은 글로벌 플랫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제트홀딩스 

네이버가 일본 제2의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제트홀딩스의 1대주주가 되는 것을 각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서 곧 1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제트홀딩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사이동, 데이터공유, 공동마케팅 등의 내용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에 등록한 상품이 일본 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는 통로가 생긴 것이다. 

 

웹툰

일본에서 라인망가는 앱스토어 전체매출 순위 5위를 기록중이며 글로벌 일매출 30억을 달성했다.

만화왕국 일본에서의 성장성은 주목할 부분이다.

미국에서도 애플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분 8위에 네이버웹툰닷컴이 등록되어있다.

아마존프라임, 디즈니등의 세계적인 경쟁사와 함께 위치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라인

네이버의 초기투자가 집중되었던 기업으로 분기별 700억정도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었다.

3분기부터는 라인이 네이버의 연결에서 제외되면서 네이버 입장에서는 영업이익 800억 증가하는 상황이다.

제트홀딩스와 지분통합으로 라인합자회사가 설립되면서 네이버와 연결제외 되었음.

 

 

정리

인터넷 기업은 꿈과 실적으로 성장해나간다.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주가상승하며 실적이 올라가며 주가가 상승한다.

최근 주가상승으로 인해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가 고평가된 것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

국내 인터넷기업에 대한 확장성 한계로 인한 고평가를 주장하는데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의 확대와 한류로 인한 외연확대로 국내인터넷 기업에 대한 우려가 기대로 바뀌고 있고 이러한 시선변화는 현재의 주가를 재평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터넷 기업의 위험요소는 규제가 가장 큰 리스크였으나 최근 각국에서 자국 인터넷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뀐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틱톡 규제, 아마존 전자상거래 확대(미국경제권에 포함), 알리바바 전자상거래(중국경제권포함)등 다른나라의 업체의 견제와 자국기업 육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기업에 확장성을 한정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방향으로 확장해나가는리를 지켜봐야 한다.

 

두기업 모두 하반기 좋은 실적이 예상되며 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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