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고급핸드폰으로 불리던 SK sky!
지금의 보급형 이미지만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SKY브랜드의 리즈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브랜드 부활을 꿈꾸며 핸드폰 신제품도 출시가 되었지만
예전의 영광을 찾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이 브랜드를 활용한 품질 좋은 다양한 IT 제품의 출시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스카이 브랜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스카이 핏 엑스(SKY fit X) 입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제품 상세 스펙을 확인주세요.
내가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장점
1. 무선충전/충전편리성
제가 가장 만족하는 기능이 무선충전기능 입니다. 이게 또 사용하면서 엄청 편리하더군요.
무선 충전기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니 추가로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또 저렴한 무선이어폰의 경우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제공되어 외부에서 충전케이블이 없으면 충전이 어렵습니다. 무선충전도 제공하고 C타입 충전단자도 제공을 하니 충전의 편리함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2. 컴팩트한 사이즈의 케이스
무선이어폰 케이스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아요.
상세스펙에 크기정보가 있지만 무엇이랑 비교를 해볼까 하다가 냉장고의 계란이 생각나서 비교해봤어요^^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 이어버드 착용감
이어버드라고 하는 이어폰도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최근에 두시간정도 연속사용을 해보았는데
귀가 아프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4. 배터리 사용시간
이어버드의 사용시간도 10시간이고 케이스도 3번이나 충전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충전을 해야하는 불안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장시간 사용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출퇴근시에만 사용하다보니
매일 충전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5. 듀얼페어링 기능
페어링기능도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지금껏 사용한 무선이어폰은 주기기(오른쪽 이어폰)가 있어서 한쪽만 사용할 때는 주기기(오른쪽 이어폰)만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다른 한쪽(왼쪽 이어폰)은
주기기 없이는 단독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스카이 핏 엑스는 양쪽 모두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각각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왼쪽만 쓰던지 오른쪽만 쓰던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물리버튼적용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걸 단점으로 생각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물리버튼을 사용하면 조작의 정확성은 올라가지만
귀에 꽂은 상태로 물리버튼을 누르려고 하면 이압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이게 약간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저는 단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페어링 연결속도
페어링 속도가 느리고 가끔 끊김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빼면 자동으로 핸드폰과 연결을 합니다.
귀에 꽂으면 연결되면서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블루투스와 연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음성알림이 나오면서 연결되는것이 약간 느리다고 느껴졌습니다.
크게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저는 약간의 단점으로 생각을 합니다.
총평
기본적으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가 있는 물리버튼 조작이 있지만
음질도 무난하고 배터리 성능 좋고 충전편리한 스카이 엑스 핏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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