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폴로 공홈 직구 결제는 페이팔 만 가능합니다

처음으로 미국직구를 도전했습니다.

미국 폴로에서 직구를 하시는 분들은 페이팔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한국 신용카드로는 결제가 안되도록 막혀있습니다.

한국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PLACE ORDER)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결제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Your order could not be submitted. Please review your payment settings and try again.

Thank you for your patience!"

해결책은 페이팔 결제뿐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며 아래와 같이 결제시도를 해습니다.

1. 마스터 카드라서 결제가 안되는 것인가 해서 비자카드로 결제를 해도 안됐고

2. 카드정보를 폴로 홈페이지에 저장하면 결제가 된다고 해서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해도 안됐고

3. 한국시간으로 자정이라 카드사에서 결제가 안되는건가 해서 다음날 다른 시간에 해도 안됐습니다.

페이팔 가입하고 결제하니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하면서 다른 방법은 시간낭비라는 것을 확인했으니 폴로직구는 페이팔을 이용하세요.

페이팔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수준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페이팔에서 비트코인을 결제통화로 포함시킨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에 가입을 하고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해외쇼핑 거래시 페이팔에 가입할 때 사용한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

미국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결제시스템을 확장하기 때문인지 페이팔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페이만큼 편리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페이팔은 현재 미국에서 간편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1998년 페이팔은 콘피니티(CONFINITY)라는 회사로 시작합니다. 전자결제시스템인 페이팔(PayPal)을 개발 운용했습니다.

200년 현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엑스닷컴(X.COM)을 설립하고 콘피니티를 인수합니다.

2001년 회사명을 페이팔로 바꾸고 주식상장 이후 이베이(eBay)가 인수합니다.

이베이의 총 경매금액의 70%정도를 페이팔로 진행하며 성장합니다.

2015년에 이베이에서 분사하며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사업과 해외송금 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만으로 송금과 결제가 가능한 뛰어난 보안성을 무기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서도 강점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